이것은 2010년도에 자취방이 건조해서 샀던 가습기에요

그동안 제 자취방을 촉촉하게 잘 유지시켜줬는데...

지난번에 썼듯이 도서관이 더 충격적이라 도서관으로 가져왔습니다 ㅋ

소리는 도서관에서 돌려주는 공조기 소리에 뭍히는 정도이고요

분무량은 의도하지 않았는데 찍고오니 잘나왔듯이

작은 크기에 비해 상당히 강한 분무량을 보여줍니다 ㅎ

그치만 이 가습기 만으로는 넓디넓은 도서관을 커버하기 힘들다는 단점이...

흑흑

책상에 올려놓으기에는 조금 크기가 크다는 애매함때문에...

예...;;; 맞습니다

이것보다 더 작은 미니usb가습기를 질러버렸네요...

하라는 공부는 않하고 맨날 지름지름지름...

왜이리 뭔가를 사면 새로이 필요한것들이 생기는걸까요?

이것만 있으면 더이상 살것은 없을꺼야 라고 생각하지만...

사고나면 새로운 필요한것이 짜잔! 하고...

새로 구입한 미니가습기의 사용후기 기대해 주세요~

------------------------------------------------------------------------

TIP

가습기를 사용하다보면 습기가 나오는 입구 아래쪽으로

물이 수북히 고인것을 볼 수가있는데 이것은

제생각이지만 가습기가 고장났다거나

성능이 좋지않기 때문이라기보다는

그 공간의 습도가 포화상태에 이르러서이라고 생각해요

제 경험상 같은 저 가습기로 사용하더라도

어떤날은 물이 고이고 어떤날은 물이 고인것이 없고 했는데

온습도계로 확인해보니

물이 고이던 날은 습도가 70%를 훌쩍 넘어가고

물이 안고이고 깨끗한 날은 50~60%내에서 왔다갔다 하더라고요

따라서 물이 고인다는것은 그만큼 습하다는것이고

물이 고이지 않는다는것은 그만큼 건조하다는 것이라고 할수 있겠죠?

 

 

 

 

 

 

'전자제품후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젠하이져 MX-170  (0) 2013.12.26
무소음 가습기 [usb 바스켓가습기]  (0) 2013.01.05
제습기 사용후기!  (0) 2013.01.03
전기히터 사용후기  (0) 2013.01.03
온풍기 사용후기  (0) 2012.12.30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