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를 추가하면서...
아마 작년 이때 즈음 이었던거 같은데
코인을 시작했다
처음에는 가지고있던 돈의 일부를 넣어 조금 돈이 벌려
가지고있던 모든 돈을 넣고
추가로 며칠만 넣고 빼자 라는 마음에 단기카드대출까지 털어넣어서 넣었는데
넣고나서부터 하락하락하락의 연속
그때 들어가있던 코인 단톡방에서 선물방 홍보를 보고 들어가고,
그 방 사람들의 분위기와 지속해서 봐온 결과를 통해
손실본것을 만회하자라는 생각에 따라했는데
지나고보니 어느순간 이 방의 대표라는 사람이
처음에는 수익을 주며 홀리다가
나중에는 손실을 주고 그를 통해 뒷돈을 챙기는 사람이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이를 깨닫고 공부를 시작하게 되었고
그 방 사람들에게 이런저런 기본적인 것들을 알려주기시작하자
사람들이 이상함을 느끼기 시작했고
결국 대표라는 사람과 매니저는 잠적해버렸다
사람들에게 알려줬다고 해서 내 실력이 좋다기보단
공부를 하면 할수록 어렵게 느껴지는것이 지금이고,
조금 수익 봤다 싶으면 도박과 같은 매매를 하게되어
후회를 하게되고,
때문에 이렇게 인터넷에
마음다짐이나, 공부한 내용, 도움될만한 것들을 정리하여 내자신에게 도움이 되고자 시작했다.
1년여의 시간동안 여러것을 알게 되었는데
진짜 잘하는 고수들은 들어나있기보다는
숨어있기 마련이고
주식시장의 붕괴로 주식전문가들이 선물판에 들어와서
주식의 기법으로 선물리딩을 하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이다
주식은 매수만을 통해 수익이 나오지만
선물은 매수, 매도를 통해 수익이 나오고
또 움직임 또한 비교가 안된다
나의 지난 1년처럼 리딩해주는 전문가의 말을 광적으로 믿지말고
스스로가 공부를 해서 자신이 보는 것과 같을때 매매하는것이
손실이 아닌 수익으로 가는 기본이 될것이고
전문가와 좆문가의 차이를 구별해 낼수있는 자기보호가 될 것이다
최근 1년 내에 선물을 시작한 사람들은 모두
코인에서 손실을 봤거나
주식하락장에 손실을 보고 넘어온 사람들이 많을텐데
모두들 손실을 매꾸고 수익을 보시기를 바란다